류현경은 KBS 주말드라마 에서 본작의 히로인 클라라 초이 역할을 맡으며 본작의 주인공인 강인수 역할을 맡은 유인촌 장관 후보의 복귀작이며 한국계 미국에서 온 변호사로서 강인수의 자녀인 강미경과 강태경 역할을 맡은 배우 손은서와 곽희성 등이 캐스팅을 확정되어 발탁한다. 류현경은 에서 캐스팅을 확정되어 발탁한다.원래는 에서 본작의 히로인 클라라 초이 역할을 맡은 배우 서지혜가 캐스팅을 맡았으나 반려견을 키우는 바람에 개인사정 때문에 중도하차를 하면서 그 대신 클라라 초이 역할을 맡은 배우 류현경으로 교체되면서 목욕탕집에서 일하는 본작의 주인공인 강인수와 조강지처를 두었다고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