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근 선생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알려졌던 남동생인 김영근 선생과 함께 러시아 해산물을 수산했던 충청북도 청주시를 건너와 정착해 오며 청주대학교와 청석학원을 설립했고 청암은 슬하에 아들이 없던 석정은 슬하에 아들 3형제인 김준성, 김준명, 김준철 형제를 두었다. 김원근 선생은 자신의 양자인 김준철 박사를 비롯하고 있다.김원근 선생은 자신의 남동생인 김영근 선생의 막내아들인 김준철을 양자로 들여 대를 잇게 했으며 호적상에 청암의 장자로 살아왔기 때문에 큰아버지의 아들로 남아 있었다.